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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이모저모

[애플워치5] 스페이스그레이+그래파이트 밀레니즈루프 후기/실버와 비교

by 애긍 2021. 8. 24.

https://youspurs.tistory.com/6

 

[애플워치5]40mm밀레니즈 루프 정품/가품 비교, 정품 반품까지(수정)

맥북도 있고 아이폰도 사용 중인 본인 애플 제품은 생기면 생길수록 애플 제품끼리 너무나 스무스하게 연동되는 시스템에 빠져들어 다단계(?)같이 얽히게 된다.ㅋㅋ 애플 워치에 꽂혀 충동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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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애플워치 밀레니즈루프는 실버로 구입했었다. 밀레니즈 루프하면 떠오르는 색이 실버기 때문에..

그런데 1년 가량 사용하다보니 알루미늄 스그 워치와 둘의 색상이 묘하게 맞지 않는 것이 신경쓰였다. 분명 예쁘긴 하고 꽤 잘 어울리긴 하는데, 약간의 이질감이 계속 눈에 밟혀 몇개월 가량 실버 베젤을 두른 케이스를 애플워치에 끼워 색을 맞춰서 착용했다.

그런데 이렇게 착용하다보니 생애플워치의 디스플레이를 제대로 보지 못하고, 알루미늄케이스 자체의 미도 살리지 못한 것 같아 최근 그래파이트 밀레니즈루프를 구입했다. 

사실 이런 색상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이번에 알게됐다..ㅎㅎ 받고보니 생각보다 훨씬 예쁘다.

 

좌: 그래파이트/우:실버

확실히 둘의 체결 부분에서부터 색 차이가 난다.

스그와 실버 조합은 착용했을 때 둘의 차이가 느껴지는 정도였는데, 그래파이트와는 둘의 조합이 원래 그랬던 것 마냥 정말 잘어울렸다.

진작 이렇게 살 걸 그랬나 싶다. 

앞으로는 애플워치 케이스 없이 그래파이트랑 맞춰 다녀야겠다.

실버는 왠지 밝게 기분내고싶을 때 실버 베젤을 워치에 끼우고 잠깐씩 사용하게 될 것 같다.

진작에 그래파이트 살 걸!!

만약 스그 색상에 밀레니즈루프 색상을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무조건 그래파이트 사시길 추천.

 

 

참고로 베젤을 끼우고 밝은 색의 스트랩을 끼우면 이렇다.

화면을 덮는 게 아닌 베젤만 감싸 디스플레이 조작과 화질엔 문제가 없다.

그런데 운동을 자주하다보니 케이스와 워치 사이에 땀이 차거나 물이 들어가 많이 찝찝했다.

그래서 그냥 요즘엔 케이스를 빼고 생워치에 스트랩을 색에 맞춰 끼워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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